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콘솔 및 PC 플랫폼 슈팅액션 게임 ‘프로젝트GR’의 타이틀명을 ‘앤빌(ANVIL)’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함께 스팀 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액션스퀘어가 개발 중인 신작 ‘앤빌’은 탑다운 시점의 슈팅액션 게임이다.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고 로그라이크 방식도 적용됐다. 여러 명의 이용자가 협력하며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관 설정상 ‘앤빌’은 우주에 흩어져 있는 외계 문명의 유산인 ‘볼트’를 찾는 기관이다. 이용자는 볼트를 탐색하는 ‘브레이커’의 역할을 맡아 미지의 은하계를 모험하게 된다.
액션스퀘어는 ‘SKT 5GX 클라우드 게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앤빌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으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액션스퀘어는 앤빌을 차세대 엑스박스 플랫폼은 물론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을 통한 클라우드 게임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스팀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올해 8월 출시도 예정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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