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철권’ 시리즈의 PD 하라다 카츠히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철권7’의 판매량이 6백만 장을 넘겼다”라며 “시리즈 합계 5천만 이상의 판매량을 넘겼으며 계속 다운로드가 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철권 7’이 5백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즉, 7개월 만에 100만 장 이상이 팔린 셈이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게임의 판매량에 대해 “‘철권7’의 판매 비중이 일본은 4% 정도”라며, “일본 외 아시아에서 6%, 아메리카 30%, 유럽 및 호주가 60%로, 해외 판매가 95% 이상을 차지했다”라고 설명했다.
격투게임 ‘철권’ 시리즈는 1994년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는 공식 세계 대회를 시작해 세계 e스포츠 챔피언십의 시범경기 종목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철권7’에 신규 캐릭터 ‘쿠니미츠’의 등장을 예고했다. 해당 캐릭터는 초대 ‘철권’부터 등장한 1대 ‘쿠니미츠’의 뒤를 이어 2대로써 활동한다는 설정이다. 이외에도 모든 캐릭터의 신기술 추가와 신규 스테이지, 단위 시스템 리뉴얼, 온라인 플레이 개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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