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 오늘(13)부터 공공장소 마스크 의무화… 다음 달부터 '과태료 최고 300만원' - 위키트리 WIKITREE

위키트리의 ‘캘린더+’는 당일에 가장 관심을 받을 만한 경제, 정치, 스포츠, 연예계 일정을 모은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정치·사회 소식>

13일부터 의무화되는 마스크 착용… “한 달 계도 후 과태료 최고 300만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13일 감염병 예방 관련 행정명령을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가 가능한 감염병예방법이 시행된다. 다만, 정부는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따라서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는 내달 13일부터 시작된다. 위반 시 당사자에게 최고 10만원, 관리·운영자에게는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여러 사람이 모이는 집회·시위장, 감염 취약계층이 있는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 밖의 시설이나 장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달라진다.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고위험시설’인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 집단운동(GX), 방판 등 직접판매홍보관,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 유통물류센터 등 12개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지침을 위반할 때 과태료가 부과된다.

독감 백신 무료접종 13일 재개… 만13~18세부터 순차 적용

유통과정 중 문제가 생겨 중단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재개된다. 무료 접종대상은 만 13~18세 중고생과 만 62세 이상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3일부터 만 13~18세 이하, 19일부터 만 70세 이상, 26일부터 만 62~69세 이상에 무료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 외의 연령은 유료로 맞아야 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독감 백신 일부가 상온에 노출됐다는 소식에 사업을 중단했다. 이후 2주간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품질에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제 소식>

‘아이패드 에어4’ 출시일 공개하는 애플

애플이 지난달 공개한 신형 ‘아이패드 에어4’ 출시일을 13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팔로워가 35만명에 이르는 유명 IT 인플루언서 존 프로서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애플은 13일 행사에서 아이패드 에어 출시일을 공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애플은 13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14일 오전 2시) 언팩 행사를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업계는 애플이 이 날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할 거라고 예상한 바 있다. 아이패드 에어4는 10.9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상단 전원 버튼에 터치ID(지문인식) 센서, A14바이오닉 칩셋, 전면 카메라 700만화소, 후면 카메라 1200만화소를 탑재했다.

13일 선주문 시작하는 세가 ‘뿌요뿌요 테트리스 2’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액션 퍼즐 게임 ‘뿌요뿌요’와 ‘테트리스’의 신작 콜라보 게임 ‘뿌요뿌요 테트리스 2’ 한국어판의 선주문을 1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매 기기는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다. 모든 기기에서 오는 12월 10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작에서 새로운 룰과 캐릭터, 스토리 등을 다수 수록했다. 초보자용 ‘레슨’ 모드와 함께 온라인으로 1명~최대 4명이 협력하거나 대전하여 ‘뿌요뿌요’와 ‘테트리스’를 즐길 수 있다.

<연예·체육 소식>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 발표된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직관 재개하는 프로야구… KBO, 13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

KBO는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 발표에 맞춰 직관을 재개하기로 했다. KBO는 방역지침 준수 하에 관람 질서가 안정될 때까지 각 구장별로 20%대 초중반 규모로 관람석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8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리그 구단들은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예매에 들어가고, 13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 모든 티켓은 온라인 예매 및 카드 결제만 허용된다.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서다. 경기장 방문 시에는 QR코드 발급 확인 또는 수기로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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