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유튜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하루에도 수많은 1인 미디어 콘텐츠가 쏟아진다. 1인 미디어를 시작함에 앞서 카메라만큼 중요한 것이 녹음 장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힐링을 위한 ASMR 콘텐츠가 다시금 인기를 얻는 등 오디오 콘텐츠의 힘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많은 1인 미디어들이 ‘귀르가즘’을 위한 녹음 장비에 주목하는 이유다.
사진=블루 예티 X |
# 스튜디오급 녹음 품질과 전문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USB 마이크 ‘블루 예티 X’
예티 X는 게임 스트리머와 전문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디자인된 블루의 플래그십 USB 마이크다. 4개의 콘덴서 캡슐이 내장돼 선명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하고 단일 지향성 모드(녹음, 스트리밍), 양지향성 모드(팟캐스트, 인터뷰), 스테레오 모드(ASMR), 무지향성 모드(악기 녹음, 단체 인터뷰) 등 4개의 픽업 패턴을 지원해 상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고해상도 LED 미터링이 음성 레벨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다기능 스마트 노브로 라이브 중간에도 손쉬운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예티 X만 지원하는 블루 마이크 전용 소프트웨어인 Blue VO!CE를 활용하면 전문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나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 미리 저장된 프리셋을 활용해 다양한 보컬 효과도 연출할 수 있어 나만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오디오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
사진=젠하이저 홈페이지 캡처 |
# 크리에이터 위한 모니터링 이어폰 ‘젠하이저 IE500 PRO’
‘젠하이저 IE500 PRO’는 7mm의 고감도 다이나믹 드라이버에 음향 신호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트루 레스폰스’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디오 콘텐츠를 청취시 0.08%의 왜곡률(THD)을 보장한다.
고해상도 음질 구현을 위해 특수 제작된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초소형 크기에도 불구하고 6Hz에서 2만Hz에 이르는 폭넓은 주파수 영역을 지원하며 유닛 내부에는 이중 챔버 흡수 장치가 적용돼 높은 음압 수준에서도 왜곡 없는 사운드를 제공해 음성 모니터링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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