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라켓보이즈' |
스파르타 훈련 뒤에 MT의 꽃 바비큐가 걸린 노래방 점수를 놓고 라켓보이즈와 제작진이 신경전을 벌인다. 윤두준, 세븐틴 승관, 이찬원, 정동원 등 음악방송이 부럽지 않을 화려한 라인업을 보유한 라켓보이즈. 하지만 공개된 예고편 속 마이크를 잡은 이용대 감독의 놀라운 생목 열창이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주장 윤현민의 숨겨진 노래실력도 공개된다. 평소 좋아하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곡한 윤현민, 깜짝놀랄 반전 실력을 뽐내며 맴버들을 놀라게 한다고. 정동원과 이찬원도 '엄지척'을 들어보이게 만든 노래 실력에 기대가 쏠린다. 과연 라켓보이즈는 '바비큐'를 가져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라켓보이즈'의 두 번째 배드민턴 대결도 그려진다. 그동안 혹독한 훈련으로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라켓보이즈의 두 번째 대결 상대는 '포스트 이용대'를 꿈꾸는 초등부 배드민턴 꿈나무들. 삼촌 미소 유발하는 '꼬꼬마'들이지만, "'라켓보이즈' 에이스가 저희보다 못해요"라는 귀여운 도발로 라켓보이즈의 승부욕에 불을 지핀다고. 확 달라진 라켓보이즈들이 이번에는 짜릿한 승리의 맛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라켓보이즈'는 열정 충만한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이 다이나믹하게 그려진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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