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신작 PC·콘솔 슈팅액션 게임 ‘앤빌’의 인트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2월 2일 앞서해보기(얼리억세스)를 앞두고 있는 ‘앤빌’은 각종 캐릭터를 선택해 진행하는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이다.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여러 명의 이용자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한 인트로 영상은 ‘앤빌’의 재미요소와 전투화면, 강력한 보스, 각종 캐릭터 소개 등을 담고 있다.
영상 내 주된 배경이 되는 ’앤빌’은 우주에 흩어져 있는 외계 문명의 유산인 ‘볼트’를 찾는 거점이다. 이용자는 볼트를 탐색하는 ‘브레이커’가 돼 미지의 은하계를 탐색할 수 있다. 각각의 은하계는 무작위의 행성으로 구성되며 각종 보스들이 등장해 이용자와 대결한다.
액션스퀘어는 지난 5일 ‘앤빌’의 최종 글로벌 테스트를 실시하고 게임 내 안정성 확보와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위한 담금질을 진행했다.
이번 얼리억세스는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과 엑스박스 콘솔,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진행되며 ‘크로스 플레이’ 기능 지원으로 스팀과 엑스박스 플랫폼 이용자간의 실시간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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