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탐사선 주룽(Zhurong)이 지난 토요일 화성에 성공적으로 착륙하면서, 중국은 화성 착륙에 성공한 두 번째 국가가 되었다.
중국 내 국영 언론인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우주국(CNSA)이 지난 토요일 오전 성공적으로 화성에 착륙한 것을 확인하고 이 임무를 “중국의 우주 탐사를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1976년에 화성에 우주선을 착륙시켰다. 소련도 1971년 같은 조치를 취했지만, 소련의 우주선은 착륙 직후 정보 전송이 중단되었다.
화성에 착륙하려는 시도가 있기 전, 중국은 2013년에 달에 착륙했다. 그러나 화성에 도착하려면 낙하산과 로켓을 지정된 장소에 정확한 시간에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훨씬 더 복잡하고 우주선은 화성 대기권에 진입할 때 열기를 견뎌낼 필요가 있었기에 성공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하늘을 향해’라는 뜻의 톈웬(Tianwen) 1호 우주선은 지구로부터 6.5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2월에 화성 궤도에 진입했다. 탐사선은 중국의 불의 신 주룽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생명체의 증거뿐만 아니라 토양과 지질, 환경에 대한 정보를 찾아 화성을 탐사할 예정이다.
Chinese rover Zhurong successfully landed on Mars on Saturday, making China the second country to succeed in the task.
State media Xinhua News reported that the China National Space Administration (CNSA) confirmed the successful landing on Saturday morning and called the mission “another important milestone for China’s space exploration.”
The United States landed spacecraft on Mars in 1976. The Soviet Union had done the same in 1971, but its spacecraft stopped transmitting information soon after touchdown.
Prior to this attempt to land on Mars, China had landed on the moon in 2013. Getting to Mars is far more complicated, however, as it requires the parachutes and rockets to be deployed at precise times for landing at the designated spot. The spacecraft also needs to survive the heat when entering the Martian atmosphere.
his congratulations: “Congratulations to CNSA’s! Together with the global science community, I look forward to the important contributions this mission will make to humanity’s understanding of the Red Planet.”
The Tianwen-1 spacecraft – whose name means “questing the sky” – entered the Martian orbit in February after a 6.5 month-long journey from Earth. The rover is named after the Chinese god of fire, Zhurong and will explore Mars searching for soil, information about geology and the environment, as well as evidenc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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