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스퀘어 에닉스]
스퀘어 에닉스는 오는 6월 10일에 PS5로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를 전 세계 동시 출시하며 오늘(2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폰 용 타이틀인 <파이널 판타지 VII 더 퍼스트 솔저>와 <파이널 판타지 VII 에버 크라이시스>도 발표되었다.
<파이널 판타지 VII 더 퍼스트 솔저>는 <파이털 판타지 VII>의 세계관을 무대로 하는 배틀 로얄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솔저 후보생으로서 마법과 어빌리티를 구사하며 싸움에 도전해야 한다.
<파이널 판타지 VII 에버 크라이시스>는 <파이털 판타지 VII> 컴필레이션 시리즈를 장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배포될 신작 RPG다. 플레이어는 오리지널 버전의 <파이털 판타지 VII>에 가까운 형태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는 PS5 버전인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에 유피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된 작품이다.
PS5 버전에서는 조명이나 질감, 배경 등의 표현력이 향상되었으며 4K 화질의 고해상도를 중시한 그래픽 모드부터 60fps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중시한 퍼포먼스 모드같은 게임 모드를 제공하고 아울러 게임의 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모드와 같은 새로운 요소를 추가했다.
새로운 에피소드에서는 미드가르에 잠입한 유피 일행의 활약이 2장 구성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미드가르에 잠입한 우타이의 시노비들이 본가 아발란치와 공모해 신라 컴퍼니에서 궁극 마테리아를 훔치기 위한 미션에 도전한다.
PS4 버전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를 소지한 플레이어는 발매일 이후에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PS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PS4 버전의 저장 데이터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추가 에피소드인 유피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발매일 이후에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PS4 디스크 버전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를 업그레이드하려면 디스크 드라이브를 탑재한 PS5 본체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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